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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은 야생물새 사냥에 활용되던 견종으로 충성심이 깊기로 유명한 견종이다. 곱슬곱슬한 털이 돌돌 말리거나 매듭처럼 꼬인 형태로 덮여있다. 학습 능력이 뛰어나 훈련시키기 쉬워 반려견으로 매우 적합하다.
푸들은 프랑스와 독일 등 서유럽에서 사람과 함께 오리 사냥을 하던 견종이었다. 푸들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물속에서 첨벙거리다’라는 ‘푸데룽’에서 유래할 정도로 푸들은 물을 매우 가깝게 여긴다.
18세기 이후 영국, 스페인 등지에 전해졌으며 1930년대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하며 1960년 미국 켄넬 클럽에 가장 많이 등록된 견종이 되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푸들은 조렵견으로 활동했던 만큼 활동량이 많으며 온순하고 반려인에게 붙임성이 좋다. 그만큼 반려인의 지시어 교육에도 잘 반응하며, 기억력도 좋아 지시어 교육이 수월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푸들 종류
푸들은 원래 체고 38cm 이상의 몸집으로 이를 ‘스탠더드 푸들’이라고 부른다. 16세기 이후 프랑스 상류층의 반려견으로 각광받았다. 이 시기 더 작은 푸들을 원하는 수요에 맞춰 교배를 거쳐 28~35cm 정도로 작아졌다. 이 소형화된 푸들을 ‘미니어처 푸들’이라 부르며 이보다 더 작은 푸들을 ‘토이 푸들’이라고 부른다.
외모
비율이 적당히 잘 맞는 체형으로, 푸들의 특징인 곱슬곱슬한 털이 돌돌 말리거나 매듭처럼 꼬인 형태로 덮여 있다. 외모에서 영리함이 느껴진다.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우아함과 당당함이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인상을 풍긴다.
푸들 특징
프랑스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프랑스의 국견이다. 영리하고 애교가 많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양처럼 곱슬곱슬하고 촘촘한 털을 갖고 있는 푸들은 털이 잘 빠지지 않아 털이 집안에 날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키우면 좋다. 푸들의 털은 계속해서 자라난다. 털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려면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 털을 관리하기 힘든 사람들은 2~3달에 한번 털을 짧게 잘라주면 된다.
푸들 성격
외모처럼 깜찍하고 사교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애교를 잘 부린다. 지혜롭고 영리해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고 훈련에 잘 따른다. 가끔 새침데기처럼 앙탈을 부리는 행동도 하지만 훈련을 잘 시키면 고쳐진다. 노인이나 어린이가 있는 어느 가정에나 잘 어울리며 여러 가지 개인기를 훈련시키고 싶은 초보자들이 키우면 좋다.
조렵견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푸들은 리트리버와 상당히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트리버처럼 온순한 편이고 활동량도 굉장히 많죠. 조금도 가만히 있을 줄 모르고 뛰어다니는데, 쉽게 지치지도 않습니다. 감정 표현도 상당한 편이라 반려인에게 붙임성도 좋은 편입니다. 따라서 반려인의 지시어를 잘 알아듣고 반려인이 원하는 것을 잘 알아듣고 척척 해내기도 하죠. 대부분의 푸들은 기억력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한번 지시어 교육을 하고 나면 쉽게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견종들에 비해 지시어 교육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죠.
푸들 키울 때 주의할 점
체격이 작아서 어린아이가 장난을 심하게 치면 다칠 수 있다. 오랜 시간 푸들이 혼자 있게 되면 그걸 잘 견디지 못하고 분리불안을 호소하는 등 문제 행동을 보일 수도 있죠. 만일 혼자 살고 있고,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생활 패턴이라면 푸들을 키우기 전, 다시 한번 생각해 주세요.
푸들은 정해진 털갈이 시기가 없으며 털도 많이 빠지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반려 생활하기 수월한 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관리가 아주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털이 곱슬곱슬하기 때문에 관리를 하지 않으면 엉켜버리기 쉽기 때문이죠. 털이 엉키고 뭉치면 피부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푸들 반려인들은 자주 빗질을 해 주고 있습니다.
푸들에게 잘 걸리는 질병은?
푸들 또한 여러 교배를 거친 견종이기 때문에 유전병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스탠더드 푸들에서 미니어처 푸들로 몸집이 작아지게 하는 교배 과정에서 관절 관련 유전병을 많이 얻게 됐죠. 소형견에게서 잘 나타나는 슬개골 탈구는 물론이고 연골형성부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사지 골격이 잘 자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피부에도 문제가 종종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과민성 피부염입니다. 또한 푸들은 귀가 쫑긋 서 있지 않고 늘어진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환기가 잘되지 않아 외이염에도 걸릴 수 있습니다. 귓속에 털이 많아 귓병에 걸리기 쉽다. 귀는 꼼꼼히 손질해 주고 귓속 털은 꼭 정기적으로 뽑아준다.
백내장과 안검내반증, 유루증과 같은 안과 질환 역시 푸들이 잘 걸리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군다나 푸들은 머리 부위의 털이 길기 때문에 눈을 찔러서 각막이 손상될 수 있으니 털 관리에 더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그 외에도 쿠싱 증후군과 같은 호르몬성 질환도 푸들이 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니 잊지 말고 관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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