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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사랑

진돗개 특징 종류

재테크쑥쑥 2023. 7. 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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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진돗개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진돗개


크기-암컷 45cm ~ 50cm 수컷 50cm ~ 55cm
무게-암컷 15kg ~ 19kg 수컷 18kg ~ 23kg
몸의 빛깔-황색, 아이보리색과 백색, 회색, 갈색과 검정색 혼합 얼룩, 검정 바탕에 눈 위에 동그란 갈색 무늬

수명-약 14년
원산지-한국
크기-중형
외모-역삼각형의 머리와 곧게 선 귀가 특징
성격-수렵에 대한 강한 본능과 대담, 용감하며 신중하고 맹렬함
추천성향
단독주택/전원주택, 어린이/젊은층/노년층, 운동량 보통



진돗개의 털색은 보통 6가지로 분류


백구 - 몸 대부분이 흰색 털로 뒤덮인 경우
황구 - 몸 대부분이 황색 털로 뒤덮인 경우. 태어날 때부터 털 대부분이 황색인 경우도 있으나, 재구처럼 재색이었다가 커갈수록 검은색 털이 사라져 황색에 가깝게 되기도 한다. 또한 시바견처럼 연갈색과 크림색의 털과 무늬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따로 '이백'이라고 불린다. 이백 진돗개는 대부분 백구와 황구 사이에서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
흑구 - 검은색이 몸 대부분을 뒤덮은 경우.
재구 - 늑대처럼 재색.영어로는 Wolf Grey. Wolf Grey는 아구티(Agouti)라고 하는 특유의 색을 특징으로 한다.
칡개 - 호랑이와 엇비슷하게 누런 색에 표범처럼 검은색의 점박이 무늬를 가지고 있어서 범구나 호구로 불리기도 한다. 보통 호구라고 많이 불리며 이러한 무늬를 브린들(Brindle)이라고 한다. 드물게 백구에게 나타나는 사례도 있다.
네눈박이 - 닥스훈트나 도베르만이나 로트바일러처럼 검은 바탕에 눈 위에 밝은 반점이 있어서 마치 눈이 네 개인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무늬를 블랙탄이라고 한다.  보통 눈두덩 위의 눈썹 부위, 아래 턱, 목덜미와 앞가슴, 다리 아랫부분만 밝은 색이고 나머지는 검은색이다.

 

 

진돗개 특징


진돗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복종심이 강하며 뛰어난 귀가성을 간직하고 있다. 진돗개는 첫 정을 준 주인을 오랫동안 잊지 못해 강아지 때부터 기르지 않고 성견을 분양받았을 경우 탈주 사태가 종종 일어난다. 또한 진돗개는 대담하고 용맹스럽기로 이름이 높다. 산 속에서 멧돼지 같은 맹수를 만나도 겁을 먹지 않고 덤벼든다. 야생동물을 물었을 때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지독한 근성을 가지고 있다. 개들끼리 싸울때도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대형 견종과 맞붙어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다. 진돗개 고유의 능력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수렵성이다. 외국 사냥개와 달리 특별한 훈련을 거치지 않고도 수렵견으로서 뛰어난 자질을 발휘한다. 낯선 사람을 경계하여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견종들을 경계하며 특히 수컷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냥본능이 강해 사냥 목표물에 대해서는 대담하고 용맹하다. 또한 영민하고 기민하면서도 신중한 성격으로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다. 귀가성이 뛰어나고 보호자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매우 강하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에 대해 경계하는 편이므로 어릴때부터 사회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친밀감이 있는 상대에게는 온순한 표정을 보인다. 일 년에 두 번 털갈이를 하며, 이중모로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여 털과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해주어야 한다. 건강한 편이며, 수명은 약 14년이다.

진돗개 유래


대한민국 남서쪽 해안에 있는 진도라는 섬에서 유래하였다. 확실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석기시대의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 개 중에서 나온 동남아시아계의 중간형에 속하는 품종이다. 따라서 기원에 대해서도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삼국시대에 남송(南宋)의 무역선에 의해 유입되었다는 설과, 1270년 삼별초의 항쟁이 일어났을 때 몽골에서 제주도 목장의 군용 말을 지키기 위해 들여왔다는 설 등 여러 구전이 전해 내려온다. 대륙과 격리된 채 관리되어 비교적 순수한 형질을 그대로 보존하여 오늘날의 진돗개가 되었다. 2008년에 미국켄넬클럽(AKC)에서 공식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1962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으며, 이후 문화재관리법과 한국진돗개보호육성법(1967년 1월 16일 공포)에 따라 보호 육성되고 있다. 1995년에는 국제보호육성동물로 공인 지정되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전후에 진행된 '서울 올림픽 문화예술축전'에서 행진 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2000년 6월 12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 방문 시 ‘우무종 연구소’에서 기증한 평화·통일이라는 진돗개를 북한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진돗개 외모


키는 수컷이 50∼55㎝이고 암컷은 45∼50㎝이며, 무게는 수컷 18~23kg이고 암컷이 15~19kg으로 수컷이 암컷에 비해 크다. 털 빛깔과 무늬에 따라 전신이 황색인 황구, 아이보리색 귀를 제외하고 전신이 백색인 백구, 늑대를 닮은 전신이 회색인 재구, 호랑이를 닮은 갈색과 검정색이 얼룩진 호구, 검정 바탕에 눈 위에 동그란 갈색 무늬로 인해 눈이 네 개인것처럼 보이는 네눈박이 다섯 종류로 구분된다. 머리는 일반적으로 뭉툭한 삼각형을 형성하고 두개골은 중간 정도 크기이다. 눈은 붉고 둥근 모양으로 눈꼬리가 약간 치켜올라가 귀밑 선상에 맞아야 한다. 귀는 앞으로 약간 경사지고 중간 크기의 삼각형 모양으로 곧게 선다. 등은 좌골뼈부터 약간의 곡선을 이루며 앞다리는 곧고 정면에서 보면 평행한 모습이다. 이중모를 가지고 있으며 속털은 부드럽고 조밀하고, 겉털은 빳빳하고 두껍다. 꼬리는 항문에서부터 수직으로 7~8cm 이상 위에 있고 곧게 좌, 우로 말려있거나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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